본문 바로가기

꿀팁

결혼식 축의금 얼마를 내야 적당할까요?

반응형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경조사가 많아지고 결혼을 하는 친구들, 지인, 친척 등등 

부조금을 내야 될 일이 아주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나만 빼고 다 결혼하는 것 같고, 축의금은 자꾸 나가는 기분이 들죠

그러면서 축의금은 얼마를 내는게 맞는지 점점 고민이 되실겁니다.

또한 친구들도 얼마할건지 물어오기도 하네요.

누구는 친해 누구는 안친해.. 그냥 직장 동료일 뿐인데, 입니다.

 

 

저는 사실 십년전 까지 만해도 안 친한사람 3만원 조금 친분 있는 사람은 5만원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약 오년 전쯤부터 3만원을 내면 욕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요즘엔 식대가 3만원 이상으로 많이 늘었고,

5만원권 화페가 나오면서부터 아마 5만원이 기준이 된 것 같습니다.

보통 월 2팀 이상의 경조사가 있기 때문에 5만원의 축의금이 굉장히 부담스러우실거에요.

모두가 알다 싶이 월급빼고 다 오르는 세상이 되었어요. 

 

 

또한 축의금, 조희금 등 부조금은 일반적으로 홀수로 냅니다.

이것은 옛 조상으로부터 배워온 풍습인데요. 3/5/7/10만원으로 합니다.

9만원이 아닌 10만원으로 부조하는것은 홀스인 3과 7이 합쳐진 숫자로 좋은 기운이 전해진다는 의미라는 말이있습니다.

 

홀수로 따지면 10만원이 아니라 9만원이 맞는다는 말씀을 하실 것 같아요.

10만원은 꽉찬 수의 금액이기 때문에 10만원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음향오행설에서 양이 홀수이기 때문입니다. 홀수는 예로부터 길한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축의금은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를 내던 중요하지않은 것 같습니다만 5만원 이상으로 부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10/20/30의 기준으로 부조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