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급성설사]
우리 아이가 갑자기 설사를해서 많이 놀라셨죠?
강아지에게 설사는 사람과 달리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4번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이면 위험한 단계입니다.
아이가 설사를 계속 본다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며,
강도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해야합니다.
아이가 많은 횟수의 구토와 설사를 한다면
빨리 병원을 데려가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설사는 5가지가 있습니다.
설사는 크게 급성과 만성 으로 나뉘는데요.
강아지의 설사는 대부분 급성 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발병 이 후 3-10일 안에 회복이 됩니다.
1. 삼투성 설사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으면 장이 수분을 끌여들여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우유를 먹고 설사하거나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을 섭취한 후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2. 분비성 설사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감염으로 장내 수분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는 설사입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설사로 치료에따라 호전이됩니다.
만성으로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 염증성 설사
크론병,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나 장염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설사입니다.
복통을 동반하며 혈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만성으로 바뀔확률이 높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4. 운동이상 설사
장운동의 변화로 발생하는 설사입니다.
수분이 중분히 흡수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이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복통이 있고 점액질변을 보녀 원인이 많아서
검사로 쉽게 원인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만성으로 바뀔 확률이 가장높으며 치료가 가장 어렵습니다.
5. 만성 설사
지속적인 설사로 위 4가지 증상에서 이어진 증상이나,
가장 큰 원인은 4번 운동이상설사입니다.
항생제, 심장약의 부작용이 원인일 수 있으니
이 때에는 약물급여를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설사의 경우 자택에서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급성 설사 증상일 경우에는 사료의 배식을 줄이고,
수분을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수분 보충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이
수박
사과
바나나
염분이 없는 계란북어국을 끓여 먹이시면
한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휴식입니다.
아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